지난 14일부터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한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이 시작되며 새로운 일자리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민 10명이 참여하고 있다.교육 수료 및 자격증 취득 후에는 관련직종 구인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신속한 취업 알선이 지원된다.특히 지게차운전기능사는 구인기업 채용우대 1위로 꼽히는 자격증인 만큼 상반기 교육에서도 수료자 10명 중 다수가 취업에 성공한 가운데 이번 과정 역시 높은 취업 성공률이 기대된다.성주군청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지역민이 직업훈련을 통해 기술을 익히는데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성주군은 오는 10월 중 구직자에게 인기 있는 건축도장기능사와 방수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