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성주군 시가지 도로변과 주요 배수로에 설치된 빗물받이 정비 및 하수관로 준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를 막는 핵심시설로 원활한 배수를 확보하고 주요구간 하수관로 준설을 병행함으로써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따라서 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는 침수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 대상지는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성주읍 경산리와 예산리 일원이다. 빗물받이 약 500개소 내부에 쌓인 낙엽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 하수관로 내 쌓인 준설토 약 118㎥를 청소해 배수기능을 강화한다. 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 측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려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 △담배꽁초를 포함한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최종편집:2025-07-17 오후 04: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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