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22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 성주군새마을회 노기철 회장과 성주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석춘식 회장, 성주군새마을부녀회 허정순 회장 및 부녀회원 30여명이 함께했다.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하며 생명·평화·공동체운동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허복순 초전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봉사상 중 화합봉사상, 이숙자 월항면새마을부녀회장이 우수·모범부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가천면새마을부녀회 김명옥 부회장의 남편인 전한식 씨가 외조상 표창을 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성주군새마을부녀회 허정순 회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바쁜 일정에도 시상식에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