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과 6일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과 밀접한 복지시설 종사자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각 시설에서 보다 전문적인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 3곳과 주간보호센터 9곳의 치매예방사업 담당자 3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소속기관 전체 종사자에게 전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성주군치매안심센터의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시설에 적용 가능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치매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