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청년회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견학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청년회원들과 그들의 자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40여명이 참여했다.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은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애국심을 키웠다.
이들은 부산시 소재 국립해양박물관을 찾아 해양역사와 과학산업을 다룬 4D영상과 다양한 유물을 관람했다.
이어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기억하며 안보의식을 다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관계자는 “나라사랑의 의미를 체감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