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선남면 새마을회는 오전 7시부터 관내 하부통로(굴다리) 및 버스승강장 물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5여명이 모여 굴다리 벽면과 노면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을 고압 분사기로 세척했다.
이어 버스승강장 내부와 주변도 물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이 한층 더 청결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중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주민들 일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깨끗한 선남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주민들께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정성을 다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