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농협은 지난 14일 조합원과 경주환경농협교육원을 방문해 취미교실 수업 일환으로 친환경 농업환경 관련 양말 목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전체 90여명의 수강생들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높은 열의와 참여의식을 느끼며 체험수업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취미교실 커리큘럼 중 10여년만에 처음 교육원 수업을 진행한 노시영 조합장은 “조합원 열정에 힘입어 농협이 발맞추고자 추진한 수업에 호응이 좋아 감사하며 향후엔 이를 발판삼아 더 좋은 강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 조합원 수강생은 “지역을 벗어나 교육을 진행하니 기분도 좋고 참여의식이 고취되는 것 같아 다음에도 꼭 수업을 받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