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소재 성주대교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같은 날 새벽 4시 8분경 실종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상황을 토대로 투신으로 추정한 소방과 경찰이 합동수색에 나섰고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투신배경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