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성주군을 포함한 경북권 자활센터 영농사업단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실무교육이 의성군에서 열렸다.   이날 성주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 참여자와 실무자 등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로컬영농식품인증원 이기승 대표가 맡아 친환경농업의 개념부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이르기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친환경농업의 최신동향, 현장 적용사례 등을 학습했으며 특히 영농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와 그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실무자들이 더욱 전문성을 갖췄으며 영농사업단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개소한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200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의 성취감을 바탕으로 삶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9-05 오후 0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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