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이달 30일까지 ‘2025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별 기획전’이 온라인 유통채널 등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와 소비진작을 기대해볼만 하다. 이번 행사는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롯데ON, 우체국쇼핑, 오아시스마켓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 7개사가 함께 참여하며 성주를 포함한 도내 500여개의 중소기업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식품, 건강식품,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제품당 최대 1만원, 최대 30%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활용해 명절 선물부터 실속 있는 생필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므로 빠른 구매가 권장된다. 기획전은 네이버·구글 등 주요 포털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gbsalefesta.com)에 접속한 후 각 유통사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북도청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한가위 할인 대축제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뜰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에는 새로운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풍성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자리에 지역의 우수기업 제품이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