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을 맞은 성주초 58회 동기생들이 지난달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베트남 나트랑과 달랏으로 기념여행을 다녀왔다.
총 19명이 함께한 이번 여행은 우정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일행은 현지 가이드를 따라 나트랑의 공원과 시장 등을 둘러본 뒤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며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풀었다.
이어 달랏으로 이동한 동기생들은 해발 1천500m 고지의 선선한 공기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만끽했고 저녁에는 칠순을 축하하는 잔치를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한 동기생은 “소중한 인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함께 쌓은 추억을 마음에 간직하면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