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성주군수는 지난 5일 인구유입시책발표회에서 『위기는 곧 기회다』며 인구 4만대 추락에서 파생될 문제점을 지적한 뒤 올 연말안으로 5만선 회복을 반드시 해야 한다며 특단의 조치를 내려 눈길.
이 군수는 『연말안으로 공무원이 1인당 3명이상씩 주소지를 관내로 유도한다면 일단 급한대로 5만선은 회복할 수 있다』며 전 공무원이 5만선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지만 글쎄요. 이같은 임기응변식 조치로 5만선은 회복될지는 모르겠지만 발등에 불이 떨어진 뒤에야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군의 행정에 박수를 보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