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인들은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할 것』이라는데 한 목소리.
한 농민은 『우리가 먹는 밥 한 그릇의 가격이 150원에서 200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 농촌의 실정이다』고 말하고 『기반 산업인 농업을 살리는데 너무 무관심하다』고 주장.
특히 『이번 FTA협상 타결로 농민들은 더욱 살기 어려워졌다』면서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 제고에 힘써야겠지만 정책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할 것』라며 안타까움을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