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수륜파출소(소장 경위 손종호)에서는 해발 1,430m에 각종 기암괴석들과 화려한 단풍으로 영남제일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가야산 막바지 단풍구경을 찾는 행락객들을 상대로 지난 10일 자연보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가야산 매표소 입구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수거작업과 산행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전개하고 수륜파출소에서 자체 제작한「자연을 보호합시다」라는 붉은색 리본 3백매를 직접 등산객들의 가슴에 달아주는 자연보호활동을 펼쳐 가야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기초질서 준수의식 및 자연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