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아짐에 따라 자동적으로 술자리 또한 늘어나는 연말연시가 시작됐다. 이런 때면 그 다음날 항상 속 풀이를 어떻게 할까 하는 게 요즘에 고민거리. 그렇다면 성주읍 「바보온달」 해장국·설렁탕집을 찾아 속까지 시원해지는 국물로 해장을 한다면 OK. 24시간 푸∼욱 우려낸 사골 국물 맛과 시원한 김치맛이 일품인 이 곳. 성주읍 성주실내체육관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곳은 「바보온달」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장국, 설렁탕 전문점이다. 이준무(39), 김연숙(37)씨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이 곳은 뚝배기 한 그릇 한 그릇씩 별도로 끊여내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맛이 최고. 또한 깔끔하고 시원한 해장국에 선지도 따로 제공하고 24시간 우려낸 걸쭉한 국물 맛, 먹음직스러운 김치와 깍두기 또한 해장국의 맛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다. 김치를 별도로 덜어먹을 수 있도록 해 위생적이고 고창 황토밭 고춧가루를 사용하고 강경 젓갈 현지에서 구입하는 등 재료 구입에서부터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어 손님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주인 이 씨는 『손님의 입맛을 먼저 생각하고 재료 선택 및 음식 조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하고 『순수 사골 국물을 사용, 우리 집에서 식사를 하신 손님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장국, 설렁탕, 뼈다귀 해장국이 각각 5천원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에 정갈한 음식 맛을 볼 수 있는 「바보온달」은 의자가 아닌 온돌식방으로 편안히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안락한 분위기 속에 해장국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곳에서 도가니탕, 감자탕, 도가니수육도 함께 맛볼 수 있다.(☎933-5399)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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