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2003년 해맞이 행사가 군민화합공원 군민화합석 앞에서 아침 7시 20분경 일출 무렵에 이뤄질 계획이다.
일출과 동시에 타징을 시작으로 해맞이 행사가 시작되며 초헌관에 이창우 군수, 아헌관에 박형경 경찰서장, 종헌관에 김규백 교육장, 독축에 송부돌 군의회 부의장, 제수천 문화원장의 집례로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게 된다.
또한 새해 복 떡나누기 행사가 이뤄지며 선남농악대에서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농악공연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성주주민의 화합과 발전 및 지역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함이다』고 말하고 민족의 영산인 가야산에서 펼쳐지는 해맞이 행사에 군민 및 출향인 여러분들이 많은 참여가 있기를 당부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