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불우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방문하고 이들을 격려·위로했다.
관내 실로암 육아원, 양로원, 복지마을 요양원, 예원의 집, 평화계곡 등 6개소 2백37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성주군 개나리회(회장 박종숙)는 지난 27일 예원의 집에 방문해 이들에게 쌀 4포대, 라면 20상자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지난 12월1일부터 이웃돕기성금모금에 관내 주민 및 사회단체 등에서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성주신협에서 5백만원의 성금을 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신협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