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복지회관 준공식이 지난 26일 이창우 군수, 김기대 도의원, 김한곤 군의원, 강신우 면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륜면 복지회관 추진위원회 김기대 추진위원장은 복지회관 건립에 협조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주민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창우 군수는 『주민들의 노력으로 복지회관을 건립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주민의 단합을 위한 공간으로 많은 활용을 해 줄 것』을 당부했고 김한곤 군의원은 지역민의 복지향상에 큰 몫을 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개관 테이프 절단식과 함께 다과회가 열렸다.
한편, 수륜면 복지회관은 98년 1월 복지회관 건립사업계획이 시달됐고 98년 1월 복지회관 건립추진위원 구성, 98년 2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10여 회 걸쳐서 간담회 및 추진위원회 회의를 소집했고 현 복지회관 건립 부지 장소를 선정했다.
국비 1억원, 도비 8천만원, 군비 6천5백만원으로 총 사업비 2억4천5백만원을 투입해 2001년 12월27일에 착공, 2002년 9월18일 준공을 했으며 1, 2층을 합하여 약 80평의 복지회관을 건립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