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새벽 3시경 선남면 성원리 소재 속칭 함바우 고개 30번 국도상에서 발생한 택시 강도살인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피해자 김 모(44)씨 소유 대구 XX 2555호 개인택시 내에서 노끈으로 손과 다리를 묶고, 과도로 얼굴과 다리부위를 58회 찔러 살해한 후 현금 63,000원과 현금카드 등 5매를 강취, 도주한 택시 강도 살인 피의자 2명은 달서구 상인동 정 모(남, 25)씨와 임 모(남, 25)씨로 카드빚 2천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성주경찰서는 범행현장에서의 범인의 유류품으로 추정되는 차량열쇠와 아파트 보조키를 토대로 수사를 실시, 공범인 정 모(남 25세)씨를 자취방에서 먼저 검거한 후 정 모씨와 사건 외 그의 친구들을 이용하여 공범자 임 모씨의 소재를 파악했고 5회에 걸쳐 접선 장소를 변경하는 피의자를 끈질기게 추적하여 검거하고, 다른 여죄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1:22:3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