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에서는 고비용 저효율적인 예비군 훈련 소집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정보화 추세에 맞추어 인터넷을 활용한 예비군훈련 소집제도를 시행중이다.
지금까지의 예비군 훈련 소집은 우편 엽서나 인편으로 예비군 중대에서 발송 및 전달해 왔는데, 연간 31억원이라는 고비용속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으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터넷 훈련 소집제도가 정착되면 예비군 개개인이 인터넷을 이용해 훈련일자를 2개월전에 사전 확인하고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생업에 지장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활용방법은 육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비군 Home 배너」를 클릭하고 안내에 따르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부대에서는 금년부터 훈련 불참자에 대한 벌칙시간(4시간) 추가와 성실하게 훈련을 이수한 자에 대해서는 훈련감면 혜택(8시간)을 부여하는 등 예비군 훈련 제도가 개성됨에 따라 적극적인 인터넷 활용을 당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