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4-H연합회 연시총회가 20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4-H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념교육을 가진 후 2002년 사업보고 및 평가 규약심의 신구임원 이·취임식의 연시총회를 가졌다.
박춘근 소장은 『성주농촌을 만들고 꾸미는 일꾼으로 자질을 갖춘 4-H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 덕. 노. 체의 4-H이념을 평소에 실천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청소년이 되어주길 바라며 농촌 젊은 청소년들의 참여할 수 있는 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4-H 성주군연합회 연시총회에서 회장에 정철영(대가면, 27)씨, 남부회장에 최정수(성주읍, 25)씨, 여부회장에 권춘경(대가면, 17)양, 총무에 최치홍(금수면, 24)씨가 각각 신임회장단으로 취임했다.
한편 4-H 성주군 연합회는 영농4-H와 학교4-H의 29세이하의 2백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지역사회와 우리나라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커가고 있으며, 연중 「독거노인 돕기」와 「사랑의 나눔 헌혈운동」으로 이웃사랑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