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 최열곤 회장은 침목단체인 대한삼락회를 평생교육단체로 목적과 조직을 개편,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으로 三樂의 목표로 설정하는 한편 전 현직교육자의 토론광장인 교육삼락포럼을 매월 정례로 개최하고, 원로선배가 후배를 격려하는 한국사도대상제도를 창설하는 등 2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7대 회장으로 재 추대되어 지난 1월20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각시도 교육삼락회장, 사무국장을 비롯한 각급학교 교장회회장단 사회각계의 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尹榮卓 국회 교육위원장의 축사와 교육인적자원부 李相周 부총리의 기념강연등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간의 조직기반의 정비에 이어 새로 창설한 교육포럼과 한국사도대상제도의 운영 충실화, 삼락회 평생교육활동 지원법제정및 평생교육회관건립, 젊은 학부모를 위한 가정교육독본발간과 인터넽 대학원 개설, 연금법개정추진, 회원의 해외교류연수등 과제와 포부를 피력하고, 삼락회원들은 총 단합하여 학습사회, 문화사회건설을 위하여 평생교육자로서 원숙한 경험적 지혜로 봉사생활에 참여하여 보람 있고 아름다운 三樂人生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