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창우)에서는 지난 5일부터 수륜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10개 읍·면에 대한 초도 순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읍·면 방문은 지난해 7월 민선군수 취임 첫 방문에 이어 2번째로서 기관방문과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관내 현황과 2003년도 주요시책을 파악하고 또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유지 등 초청인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여론과 각종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한층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민선 3기 지방자치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아울러 취임시 군민에게 공약한 지역교육문제 해결, 참외·수박의 안정적 소득 증대, 인구증대 대책 등 당면 군정 주요 시책 사항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서 「떠나는 성주에서 찾아드는 성주로」, 「활력이 넘치고 희망찬 성주건설」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