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자로 성주군선관위 사무국장으로 부임한 이달순 국장은『항상 공정한 자세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李 국장은 지난 83년 선관위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딘 후 94년부터 99년11월까지 성주군선관위 사무국장, 99년11월부터 올 1월까지 칠곡군선관위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8일자로 다시 성주군선관위 사무국장으로 부임했다.
李 국장은 『고향 같은 성주에서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이곳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지인들을 알고 있고 주민들의 성향이나 선거분위기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선거관리에 나름대로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달성군 유가면이 고향인 부인 이무숙씨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