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원예농협(조합장 김은식)은 조합원 실익제공이라는 경영기법으로 참외 판매를 위해 공판장 사업 활성화와 농산물 순회 수집, 영농자재 주문, 농가배달의 정착으로 조합원 편익을 제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전국 품목농협 업적평가에서 2위로 직원 4명이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게 됐으며 특히 2002년 회원농협 공판장 업적평가 전년대비 170% 성장으로 2백20억원의 실적을 올려 전국 1위를 해 농협중앙회 회장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2002년 결산 결과 전체 사업 계획 3백51억원 대비 사업 실적은 4백39억으로 25% 초과 달성했으며 조합원의 실익사업인 경제사업은 계획보다 33% 초과 달성해 전년 대비 47%의 성장과 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천8백만원 이용고 배당 4천5백만원과 조합원 이용 실적에 따라 4천6백만원을 사업준비금으로 안분 배당했다.
이에 대해 김은식 조합장은 『이 모든 성과는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국 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공판장 업적 평가 결과 최우수공판장으로 인정을 받은 것은 산지공판장으로서 조합원 실익을 제공했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하고 『2003년도에는 농민 조합원을 위한 봉사자세로 농산물 품질 향상과 유통구조 부분은 물론 신규 소비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성주참외를 차별화하고 브랜드화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적극 부응하겠으며 조합원 소득증대에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