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통합고등학교는 2001년 통합형 고교 자율시범학교로 지정된 이후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경북도내의 우수한 교사를 초빙하여 열정적으로 수준별 수업, 우수학생 특별지도,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여 우수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해 왔다. 그 결과 200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고려대 1명, 건국대 1명, 단국대 1명, 경북대 1명, 영남대 3명, 계명대 6명, 안동대 3명, 동아대 1명, 대구대 15명 등 인문반 64명 전원이 4년제 대학에 합격하였고, 실업반 학생 중에도 70% 학생이 대거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였다. 특히, 수시 모집에서 대구대학교에 전체수석을 배출하는 등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선진국형 교육제도인 통합형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최첨단 신축 교사가 완공되었으며 오는 3월에서 4월에 걸친 조경공사가 끝나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가 될 것이다. 특히 기숙사에는 개인열람실 형태의 독서실, 샤워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초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학생들의 학습 능률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기숙사 1층에는 과 10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활하면서 성적 우수 학생으로 조직된 학생에 대한 , , 등의 수준 높은 진학지도가 이루어지게 된다. 대학 입학 전형에 있어서도 성주통합고는 김천, 구미지역에 비하여 내신성적, 농어촌 특별전형(대학별로 3%∼5%), 실업계 대학 진학 특례, 서울대의 지역할당제 등의 유리한 점이 많다. 따라서, 공부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전 학년을 대상으로 매일 22:00까지(토요일 17:00) 감독교사의 철저한 지도 아래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2003학년도에는 수업의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교과전담교실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과서 21권(2001년 10권, 2002년 11권)을 만들어 수업에 활용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직업탐구영역(농업·공업) 문제집을 전국 어느 학교 보다 빨리 만들어 대학진학에 도움을 줄 것이다. 영어와 수학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심화반과 보충반으로 구분하여 단계별·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기초학력이 부족한 1·2학년 학생을 위한 영어·수학의 특별보충수업을 방과후 주5회 소집단 개별지도 하고, 성적우수 학생으로 구성된 은 각 학년별 17명씩 기숙사 독서실을 이용하여 매일 01:00까지 지도하며, 토요일 특별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학부형과 지역사회에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03년 3월 1일부터 성주통합고등학교에서 성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학생과 교사가 가일층 노력하는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아 학생중심의 활기찬 통합형 교육의 성공과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의 일류대학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배움의 전당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하여 학생과 교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