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저소득층 보일러 가스 무상 등 순회 수리 금수면 무학리 2㏊ 천마재배 단지 조성 금수면(면장 김차관)은 2003년도 특수시책으로 저소득 가구 보일러·가스 시설, 전자제품 무상점검 및 수리를 해 줌으로써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올 9월∼10월경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10세대의 보일러 및 가스시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80세대의 가전제품, 경로당의 보일러 및 가스시설, 가전제품 5개소 등을 무상 점검, 수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및 경로당의 보일러·가스시설, 전자제품을 무상으로 수선함으로써 생활 안정 도모, 저소득층 생활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업 소득이 낮은 서부 산간지역 금수면 무학리에 벼농사보다 소득이 높은 천마재배단지 조성해 농가소득을 증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금수면 무학리 일원 19호를 대상으로 단지를 조성, 생산량의 80%는 영양천마 가공공장에 계약판매하고 20%는 성주댐 대가천변을 찾는 행락객과 내왕객들에게 직접 판매해 지역특산품 개발과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화합과 지역안정을 위해 매월 1∼3회 정도 업무토론의 장을 운영하고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건의사항, 아이디어, 업무연찬 당면업무 교육 및 상호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며 기관단체 협 조체제를 구축해 군정 홍보 및 주민 단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마을 안길, 진입로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개발을 추진하고 분기 1회 5일간 농업경영인 성주군 금수면회 사무실에서 주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격차를 줄이고 주민생활에 적극 활용토록 하여 생활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 친 환경농업 실천으로 경쟁력 제고로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건전 납세 풍토 조성으로 체납세 징수율의 제고에도 힘쓸 방침이다. **대가면** 「좋은 이웃 사랑나누기」 운동 전개 연도변 꽃길 조성, 쾌적한 환경 조성 대가면(면장 한동인)은 사회적으로 외롭고 소외된 계층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면민들과 한가족이라는 믿음으로 심어주기 위해 「좋은 이웃 사랑나누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외롭고 소외된 계층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고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삶의 보람을 느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같은 운동을 전개, 주위의 이웃을 뒤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동참으로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면내 국민기초수급대상 가정, 장애자 가정 등 1백50세대를 대상으로 꽃 및 채소 모종을 심어주고 대화하기, 명절, 장마철 등 수시 방문해 위로하기, 사랑의 선물 전달 집안 청소하기 등의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단계적 지속적인 운동에 따른 신뢰감 조성과 기르는 기쁨을 통해 생활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도변에 다년생 꽃길 조성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인건비 및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가야산 야생화 단지와 연계한 꽃길 조성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성주읍 경계∼가천면 경계까지 꽃을 심어 여름이나 가을 등 연중 꽃이 있는 아름다운 면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면민 화합·봉사 행정을 구현하고 농촌 정주권 개발을 통한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지역 균형개발을 통한 지역갈등 해소해 나가는 한편, 품목의 다양화를 기하고 유통구조 개선 및 농업정보 교류를 실시로 경쟁력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안길 포장 및 배수구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로 주민편익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면내의 사회단체 내실있는 운영과 활성화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대청결 운동, 건강한 가정·사회 만들기 추진, 기초질서 지키기 및 행락질서 계도 등 주민의식 개혁 및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벽진면** 장려금 전달 등 인구늘리기 지속 전개 참외, 수박 등 특산물 자전거 홍보 실시 벽진면(면장 김영조)는 전출 방지 및 전입을 유도하고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벽진면민의 일원으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인구늘이기 운동 지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유도 관외에서 면에 전입해 온 1백 세대에 대해 전입자 안정정착을 유도하고 주민등록상 기준 5명 이상 세대 중 가구원수가 많은 세대인 다세원 가구에 대해 장려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에게 면장 서한문 발송 및 정착 알선, 쓰레기 규격봉투 전달 등 면에 전입 온 세대의 안정정착을 유도하고 다세원가구 중 월 1가구를 선정, 증서 및 장려금을 전달해 지역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성주 특산물인 참외,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성주 농산물 자전거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면사무소 및 사회단체의 주관으로 오는 5월 또는 추석전 기간에 벽진에서 서울까지 400㎞정도를 15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로 순회하며 성주의 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전거 순회 참가자 모집 및 행사준비 등 자체적으로 추진, 성주의 특산물인 참외,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 수입자유화 등으로 어려워진 농촌환경을 스스로 극복해 농가소득증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벽진은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고객중심의 참 봉사 행정구현, 재난예방으로부터 주민보호, 농가소득증대, 복지 행정 구현 등을 역점 시책으로 2003년도 면정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김영조 벽진면장은 『금년도에는 어려운 경제와 불투명한 참외가격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런 때일수록 고품질참외 생산으로 어려움을 해쳐나갈 것』을 부탁하고 아울러『금년 추곡수매가 인하 등으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에 지역의 모든 현안에서 지역민들이 대화로 해결·화합으로 난국을 타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초전면** 거동불편 노인 위생관리 사업 추진 월곡 2리 일대 자두 재배단지 조성 초전면(면장 최영록)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해 목욕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거동불편 노인 위생관리를 특수시책으로 삼고 추진할 방침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목욕탕이 거의 없어 노인 위생에 문제가 있는 점을 감안해 삶의 의욕을 향상시키고 개인 위생관리를 도모하고자 거동불편 노인 위생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초전은 면내 거동불편노인 및 장애자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담당 공무원이 조사를 실시해 선정, 월 2회 면 새마을부녀회의 협조와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면사무소 휴게실 목욕시설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거동불편 노인 목욕 실시로 개인 청결을 유지하고 소외당한 노인층의 행정서비스로 신뢰행정을 구현을 해 나갈 방침이다. 또 벼 재배 한계 및 휴경 전답에 벼, 잡곡 대신 자두단지를 조성, 바로 씻어 먹는 과일을 선호하는 기호도에 맞춰 친환경농업으로 고품질 자두를 상품화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방침이다. 월곡 2리 일대 6㏊에 14호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과원을 조성하고 집하장을 건립해 추진한다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오지마을 쌀 대체작목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화기에 관광객 유치 및 집하장에 지역특산물 상설 판매장 개설로 농외소득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초전면은 이와 함께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면정 추진, 인구증가운동 전개, 체납세 정리,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역점을 둘 계획이며 지역개발사업 추진, 고품질 농산물 환경농업 육성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영록 초전면장은 『6천 면민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섬과 동시에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살기 좋은 복지 초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월항면 ** 인구 유입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소공원 및 꽃길 조성, 이미지 제고 월항면(면장 배기상)은 출생보다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인구가 적정규모 이하로 감소됨에 따라 지속적인 지역발전에 내재적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인구유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내 외 월항 출신 주민의 전입을 유도하는 한편, 공장 종업원의 전입, 인·허가 민원 수혜자의 전입을 유도하고 2002년말 인구를 유지하는 것을 2003년말 목표로 설정, 인구 유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각 사업체 및 기관단체에 인구유입 협조 공문 발송, 각종 회의 및 교육 등 활용해 연중 홍보하고 인구증가 및 지역발전 극대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연도변 소공원 및 꽃길 조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월항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방침이다. 달암티 고개 연도변 및 면사무소 앞 공한지를 활용, 소공원 3개소 700㎡에 누드베키아 외 2종을 심고 꽃길 2개소 2㎞를 조성, 사루비아 외 2종을 심는 등 다양한 꽃을 활용해 이미지를 형상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 경계지점에 소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성주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생계비 지원 및 경로연금, 노인교통수당 지급 등 저소득층의 효율적인 복지행정 추진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다함께 살아가는 풍요로운 사회복지 향상에 노력해나갈 방침이며 마을진입로 확·포장, 농로포장 등 숙원사업해결로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재활용품 자원화를 통한 폐기물의 감량 유도, 농약 및 비료 과잉사용 억제 홍보를 강화해 깨끗한 국토보존을 위한 환경관리에 노력하고 재난없는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해 재난재해 위험요소 사전점검 생활화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친환경농업, 키토산, 게르마늄, 한방참외 등 기능성 참외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갈 방침이다. 배기상 월항면장은 『고향에서의 마지막 공직생활의 마무리 측면에서 주민복지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주민들도 함께 도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리=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