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면장 최영록 외 16명)에서는 직원 사기 앙양과 단합을 위하여 생일상 차려주기를 실시, 직원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직원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56세 생일을 맞은 산업담당 송홍인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케잌과 포도주를 준비해서 조촐한 행사를 가졌다.
초전면 관계자는 『하루의 대부분을 함께 얼굴을 맞대며 보내는 직원들 사이의 단합이나 화합은 작업의 효율성 측면에서 볼 때 아주 중요한 일이다』며 『이를 위해 조촐하나마 서로의 생일을 기억하고 축하해주는 조금의 관심과 배려는 정성으로, 정성은 행동으로 이어져 가족같은 분위기로 함께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초전면 주재기자 배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