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고령·성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2003년 통합방위 작전태세 감사 강평회를 실시했다.
이날 민·관·군·경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대대장을 핵심으로 단결된 성주, 고령군 예비군부대는 통합방위 작전 수행능력이 완비된 것으로 판단하고 예비군 업무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예비군 육성 지원은 성주·고령의 강점으로 분석했다.
또 지적된 미흡분야는 일부 부대에서 발생한 사항으로 지휘관 책임 하 조기에 수정 또는 보완이 요망된다는 평가를 내렸다.
13개 부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 11개 부대는 합격, 이외 고령군 기동대는 지휘관 부재로 후반기 기동감사를 실시키로 했고 가야대학교는 7월 이후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