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입개방화시대에 발맞춰 농산물 경쟁력강화를 위한 고품질 안정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느타리버섯에 기능성이 첨부된 황토게르마늄버섯 생산 성공으로 버섯재배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생산은 지난 1년간 기능성 버섯연구개발에 주력해 온 박종필(43, 수륜면)씨의 노력으로 게르마늄성분이 다량 함유된 「게르마늄 버섯」생산에 성공한 것으로 대형백화점 및 지역 슈퍼에서 주부들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요사이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는 기능성 농산물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시점에 브랜드화로 고급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박 씨는 버섯재배를 하면서 신비의 원소라고 불리는 게르마늄 효능에 호감을 갖고 이를 이용한 기능성 버섯개발에 열중 여러 가지 영양원을 첨가하여 황토게르마늄버섯을 생산하게 되었다. 게르마늄성분은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항암효과와 인체내의 노폐물·불순물·중금속 등과 결합하여 몸밖으로 배출하는 약리작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산된 황토게르마늄버섯을 한 제약회사 연구실에 게르마늄 함량(GE성분)을 의뢰해 본 결과 130∼34ppm으로 인삼 3.2ppm, 산삼 42ppm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나 연구실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북과학대학에 성분분석 결과 일반 느타리버섯에서는 100g당 1.9g, 황토게르마늄 버섯에는 100g당 4g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 씨는 『유사상품의 난립을 막기 위해 「님을 위한 버섯」으로 상표등록(등록번호 40-2003-0003002)과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느타리버섯 재배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서(출원인코드 4-2003-000831-5)를 특허청에 심사청구 신청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주군농업기술센터와 인근 경북대, 상주대 등과 협력하여 황토 게르마늄 버섯의 생산기술을 체계화하여 관심 있는 버섯재배 농가에 기술을 전수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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