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국제화 시대를 맞아 공무원들의 해외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배낭여행 계획을 수립, 신청서를 받고 있다.
금년도에 처음 실시하는 이번 배낭 여행은 4월중 4개 팀 16명을 선
발해 여행 경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배낭여행에 선발된 공무원들은 팀별로 여행대상국가와 팀 구성원간 연구분야를 선정해 현지정보와 자료수집, 여행계획서 작성과 토의, 경험자의 경험담 청취와 여행자 안전수칙 교육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선발기준은 해외여행이 경험이 없거나 모범공무원, 격무부서 종사자, 해외견학을 요하는 업무담당자를 우선 선발하고 중점 연수분야는 문화, 관광, 사회복지, 환경보호, 농업정책, 건설·도시, 행정제도, 서비스분야로 여행대상자들은 귀국 후 30일 이내 배낭여행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아 성과를 분석하고 선진행정을 군정에 접목할 방침이다.
군은 인솔자나 안내자없이 공무원들이 최소한의 경비로 해외 선진문화의 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세계 여러나라의 행정과 우리나라의 행정 비교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배낭여행의 성과를 분석해 공무원들의 해외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