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에서 왜관방면 성일웨딩과 성주석물 사이에 있는 전통숯불갈비전문점 「돌궁」(이상훈, 39) 에서는 최상의 육류를 사용해서 숯불에서 직접 구운 부드러운 고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쇠고기로는 갈비살, 양념갈비살, 양념왕갈비, 육회를 비롯해서 돌궁 특선메뉴로 돌궁갈비찜, 버섯불고기 전골이 있고, 돼지고기류로는 즉석 생양념구이, 생삼겹살, 돼지갈비로 어느 하나 뒤지지 않고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또한 고기와 함께 해파리냉채, 생굴, 옥수수철판구이, 젓갈쌈을 비롯한 12∼15가지의 다양하고 푸짐한 밑반찬도 정갈한 음식맛으로 더욱 입맛을 돋군다. 고기를 드신 후에는 식사류로 영양갈비탕, 돌솥밥, 된장찌개와 더불어 위생에 신경을 써서 직접 면을 뽑아 만든 솔잎냉면이 계절을 초월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남성에게는 강한 정력과 여성에게는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복분자주(1만원)·독특한 신맛으로 식욕을 돋구는 산사춘(6천원)·동의보감과 중국 고문헌에 항암, 성인병, 만성피로,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능이 알려진 신비의 약술인 가시오가피 술(6천원) 등을 곁들인다면 더욱 일품. 이 집(T933-8898)만의 특별한 자랑으로는 특수야채에다가 직접 개발한 특별한 소스를 이용해 만든 새콤달콤하고 독특한 맛의 제래기와 전원 분위기에서 즐기는 방갈로에서 지글지글 타는 숯불 고기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 이 씨는 『수입육을 사용하지 않는 질 좋은 고기에 가천면에서 싱싱한 야채를 매일 공급받아 곁들이는 채소로 최상의 맛과 영양·분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고 자랑했다. 아울러 『숯불을 이용해 고기를 구우면 고기의 주영양소인 단백질과 지방을 용해해서 표면에 막을 형성, 고기에 함유된 수분을 증발시키지 않고 고기 속까지 열을 전달 골고루 익혀주어서 더욱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는 상식도 빼놓지 않았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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