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0일 교수 등 외부 인사 4명을 포함한 위원 7명으로 성주군주요업무 평가위원회를 구성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창우 성주군수는 외부위원 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군정에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위원장인 이태암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군정주요업무 38개, 과제 9개 전략과제를 심의 선정했다.
참석 위원들은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서 명확한 평가기준 설정과 합리적인 평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연말 최종평가 후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에게는 실적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기앙양책도 강구되기를 건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