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장완 성주경찰서장(52, 사진) 은 지난 9일 민생치안활동을 강화해 서민생활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민생치안활동을 강화해 서민생활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기본근무를 잘해 개인이나 조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법과 질서를 확립해 지역사회 안정기반 구축, 자체사고를 방지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갖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내부적으로 조직기강이 확립되고 인화단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 경찰 활동의 중심이 법 집행과 사회질서 유지에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한차원 더 높은 서비스를 하는 봉사경찰로서 고객인 주민이 만족할 만한 경찰활동을 전개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제 지역주민이 경찰관서를 찾아와서 도움을 받는 call man(부르면 가는)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주민을 찾아가서 가렵고 힘든 일을 해결해 주는 In man(주민 속으로)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 서장은 지난 75년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82년 경찰간부후보 제30기로 출발, 지난해 12월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경남청 방범과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10일 성주경찰서 서장으로 취임했다. 가족은 부인 장윤자씨(43)와 1남1녀. 취미는 낚시와 등산. /서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