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 한해도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본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군민의 화합과 안녕 및 거자약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고유제)가 열렸다.
2. “음, 이 맛이야!”
이날 행사를 찾은 사람들의 발길을 끈 것은 뭐니뭐니해도 동동주, 산채, 두부 등의 무료시식회 행사장.
맛도 좋고 거기다 가격도 공짜, 발길이 아니 머물 수 없다고…
3. “우리 동네 가수 났네”
2부 본 행사로 방송인 이상용씨의 사회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읍·면에서 추천된 30여명의 출연자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는데.
이날 가요제에 참석한 출연자들의 열창도 멋졌지만, 플랜카드를 들고 응원하는 관람석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
4. “여기, 한 접시 더…”
행사장 한 켠에서는 포동이 포크 무료시식회가 한창이다.
돼지고기는 이렇게 구워서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야 제 맛이라나…
5. “맛도 좋고, 뜻도 좋고…”
돼지고기·두부·동동주 무료 시식을 마친 후 가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숙) 회원들의 일일찻집에서의 뜨거운 커피 한잔이 일품.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1잔에 1천원 하는 커피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여진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
6. “어때요, 멋지죠∼”
개막행사의 하나로 성주군청 댄스스포츠 동우회의 신나는 댄스한마당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흥을 돋구기도 했는데.
틈틈이 연습해 전문가 못지 않은 놀라운 실력으로 관중들을 놀래키네요.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