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석대근, 50) 및 부녀회에서는 폐품수집 재활용품 등으로 기금조성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연례행사로 행하는 행사지만 올해는 전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벌써 10톤 이상을 모았다고.
석대근 회장은 『올해는 지난 5일부터 이달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며 『예년에 비해 올해는 많이 모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하우스 일이 틈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 폐품수집에 나서고 있다고.
이렇게 해서 마련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자체운영비로 사용되고 있다고 석 회장은 전했다.
/용암면 주재기자 김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