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수출단지(회장 김상곤)에서는 지난 22일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해 1톤을 출하했다.
금년 들어 처음 수출물량을 출하한 성주참외는 5kg 들이 2백상자를 출하해 상자당 2만5천원으로 총 5백만원이다.
앞으로 수출단지 및 지역농협을 통해 일본, 홍콩 및 동남아 등지에 80톤 이상의 참외를 수출, 약 2억원 이상의 수입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94년 처음 수출 시작을 개척해 지난해 98톤의 농산물을 수출, 2억1천백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