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기대이하 효과 대책 시급 홍보, 마케팅 전략 전문성 등 부족해 활성화 되지 못해 고장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지역 생산 농산물과 특산물들을 브랜드화 하는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온라인을 통해서도 소비자와 생산자와의 직거래가 가능하도록 농특산물쇼핑몰을 제작해 알리고 있다. 경주시도 지난 2003년 12월에 제작된 ‘아이장보고닷컴’이 오픈을 해 사업을 시작해오고 있고 고품질 농산물브랜드인 ‘이사금’ 도 현재 홍보사이트와 쇼핑몰을 제작중이다. 하지만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쇼핑몰이 홍보부족과 마케팅 전략의 부재, 전문성 부족 등으로 현상유지에 급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경주농특산물쇼핑몰인 ‘경주장터’의 매출 규모는 월평균 200만원에 그치고 있어 경주 술과 떡 잔치, 신라문화제 등 특판행사에서의 매출보다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년간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해오면서 관리업체가 중도하차해 지난해에는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쇼핑몰을 운영했지만 전문성이 없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자 지난 11월부터 외부 업체에 관리를 맡겼고 기존 아이장보고닷컴이 경주의 이미지와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자 쇼핑몰의 명칭도 ‘아이장보고닷컴’에서 ‘경주장터’로 명칭을 바꿔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주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이사금’도 홍보사이트와 쇼핑몰을 제작 중에 있어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인 ‘경주장터’와 ‘이사금’으로 나뉘어져 비슷한 업무에 관리체계의 이원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부족과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무를 보고 있는 L모씨는 “경주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에 대한 온라인쇼핑몰의 일원화된 사업추진과 전문인력 양성, 적극적인 홍보로 브랜드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야 한다”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온라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농가소득을 올리겠다는 당초 취지에 걸 맞는 농특산물쇼핑몰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협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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