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화장품 대표 이황승씨(51)는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5월 어버이 날이 되면 성주읍 경산4리 경로당에 50만원의 기금을 전달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갑수씨(60, 대구 신라건설 대표)는 지난 97년 경산4리 경로당에 2백만원의 기부한데 이어 금년에도 50만원의 기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성주읍 경산4리 손필용 이장은 『해마다 주위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읍 주재기자 배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