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경주 100년’ 옛사진 통해 진한 향수와 추억 만끽 경주신문은 지난 14일~19일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07 경주 술과 떡잔치’에 동참해 ‘사진으로 보는 경주 100년’이라는 주제로 역사사진전을 가졌다. 본사가 주최한 이번 역사사진전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옛사진을 통한 추억을 되새기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아끼고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시민, 관광객 등 5만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1915년 성덕여왕신종을 봉황대에서 동부동 경주고적보존회로 이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석굴암 보수공사 모습, 안압지 발굴모습, 옛 경주 시가지 모습 등 200여점의 옛 사진들을 전시해 100년 전 경주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사진들을 통해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 역사사진전을 관람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한 시민들은 “이번 경주 술과 떡잔치에서 역사사진전이 가장 의미 있는 공간으로 생각된다”며 “천막속에 애처롭게 걸린 옛사진들을 보며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부디 내년 행사때에는 천막속 협소한 전시장이 아닌 제대로 관람할 수 있도록 경주시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종협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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