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경주낙우협의회 황재수 신임회장 “낙농인들의 권익과 낙농업 발전에 노력” “한미 FTA 타결로 분유는 10년내로 모든 관세가 철폐되고, 향후 치즈의 TRQ(저율관세할당) 물량이 7천톤에 이르는 등 명목뿐인 고율관세 유지는 실효성이 모호해 앞으로 낙농업의 피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경주낙우협의회 황재수 신임회장은 “종축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 합리적 사양관리의 현대화 등 지역 낙농가들의 권익보호와 낙농업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주지역 낙농가 수는 285호로 서울·경기지역을 제외한 단일도시로는 최대 규모이며, 유질성적 또한 상위권에 속해 있다면서 안정적인 낙농 기반을 마련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조직력 강화와 낙농육우협회와의 긴밀한 협의로 집유질서의 제도개선, 낙농가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착유기 자동화시스템 지원, 선진낙농을 위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협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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