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23까지 영주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4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대회 이틀째를 맞으며 본격적인 열전에 들어갔다.
성주군 선수단은 지난 20일 개막식에 참가한 후 주진우 국회의원, 김원구 군지부장 등을 비롯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인 화합의 밤」을 열고 이번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양할 것을 다짐하며 유대를 강화했다.
대회 이틀째를 맞으며 각 경기장마다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지자 지역에서는 이창우 군수, 전수복 의장 및 군의원, 체육회 부회장단들이 육상, 유도, 태권도 경기장 등 각 경기장을 격려차 방문, 성주군 선수단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체전기간중 열리고 있는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에 성주군은 참외, 미숫가루, 엿기름 등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