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하상구)에서는 지난 27일 인기 만화작가인 이현세 세종대 교수를 초빙하여 “경주경찰에 바라는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이현세씨는 경찰이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직업에 대한 열정, 정의로운 마음, 용기, 신뢰감 및 유머감각 등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강을 마친 후 한시간에 걸친 팬 사인회에서 이 교수는 밀려드는 사인 공세에 흐뭇한 미소로 화답하며 일일이 커리케쳐와 함께 사인해 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여 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종편집:2025-07-10 오전 1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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