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21세기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경주의 비전과 종합발전계획 최종점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가장 살고 싶고 새 천년의 영광된 경주를 건설하고자 경주시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추진해 오고 있는 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 보고회가 오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건국 이래 최대국책사업을 유치해 첨단과학 도시로 비상하는 경주시가 미래지향적이고 종합적인 시정 장기발전 마스터플랜을 수립코자 2005년도를 기준 년도로 잡고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경주시 전역 1,328.87㎢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 용역기관인 대구․경북 연구원에 의뢰해 경주시 장기발전 청사진을 수립중에 있다. 이날 열린 최종 보고회는 백상승 경주시장, 최학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관련담당 그리고 연구용역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 홍철 원장을 비롯한 연구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이 수립한 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최종점검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달 중순 경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인 경주시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은 지난해 11월 시의회보고와 중간보고회를 거친바 있고 지난달 3일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사회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통해 경주장기종합 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계획 수립으로 향후 15년간의 경주장기종합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함으로서 시민에게 미래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새로운 전략목표와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2020년 세계적인 역사문화․첨단과학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지난 ‘97년에 처음 수립되었으나 급격히 변화하는 인적·물적·경제적 변화와 함께 기존에 수립된 장기종합발전계획의 효용성과 활용도가 낮아지고, 경부고속철도 역세권개발,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3대 국책사업의 지역유치 등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의 장기비전과 미래상을 재정립하고, 21세기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경주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장기발전구상 및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종합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 5월 대구경북연구원에 용역 의뢰하여 11개월 동안 계획수립을 위해 연구해 왔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