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민호텔에서는 지난 3일부터 2일간 시·군 보건소 보건공무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 경상북도 보건교육대회가 열렸다.
2000년부터 3년 간 개최된 경상북도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한 11개 팀이 참가하여, 성주군보건소 김정옥(지방간호주사보, 35)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보건교육전문인력양성을 위하여 경상북도의 주최하에 실시되는 것으로, 김정옥 씨는 「신혼부부의 정신적, 육체적으로 준비된 몸과 마음가짐이 건강한 자녀를 낳을수 있다」는 주제로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