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아 찾고 선물도 받고…” 지난 5일 제5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위한 보석보다 귀한 치아 찾기 행사(보물찾기)가 열렸는데. 이날 건강한 치아를 위해 이닦는 시간인 3분에 맞춘 모래시계를 비롯한 칫솔·치약 등 2백여개의 건강선물을 마련,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 2. “아! 이가 이런 일을 하는구나.” 구강건강행사에 맞춰 구강위생용품 및 판넬을 전시해서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던 이가 어떤 중요한 일을 하는지 어린이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우치고 있다고. 3. “푸르른 자연아래 건강한 치아를 다시 한번…” 푸르름이 더해 가는 6월, 성주의 자랑인 성밖숲에서 1부 행사로 구강보건계몽 포스터그리기 대회가 열렸는데. 자연을 직접 느끼는 가운데 포스터를 그리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4. “치카치카는 이렇게…”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서 집적 눈으로 보여주며 설명했는데.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칫솔 사용법에 아이들은 눈을 빛내고 경청했다. 5. “건강한 치아로 밝은 웃음을…” 구강보건계몽 홍보 포스터를 행사장 주변에 전시해 놓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또 한번 높여주었는데. 포스터를 관람하며 이를 잘 닦아서 예쁜 웃음을 보여야겠다고 다짐하는 듯. 6. “직접 보여주니 쉽네!” 이날 행사에 돕기 위해 대구보건전문대학 치과위생과 학생들이 준비한 치아건강을 주제로 한 「옥동자네 점심시간」 손 인형극에 아이들이 대단한 관심을 보였는데. 이처럼 다채로운 행사준비로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내실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음에, 수고한 보건소 관계자의 노고에 치하를 보내기도. 7. “건강한 치아는 어릴적부터…” 지난 5월 학교체질 검사에서 구강검진 시 건강한 치아로 1차 선발된 어린이들 가운데 이날 최종심사를 거쳐 10명의 건치 어린이가 선발됐는데. 어릴적 부터 열심히 양치질한 보람이 있다고 활짝 웃음을 보여.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