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여영쾌)는 관내 주민들에게 소방서를 개방해 화재안전, 응급처치 및 기타 생활안전분야를 종합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소방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등학생 등 지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거나 방문·전화 접수 등을 받아 화재안전(예방요령·대피요령·소화기 사용법·화재진압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화상), 기타 생활안전(교통안전·태풍·홍수) 등의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재난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매주 수요일을 열린 소방서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성주소방서 방호구조과 ☎(932-2119) 또는 팩스(932-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