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업체인 박명진 (주)청진건설 대표가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을 찾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천만원을 맡겼다.
박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의 학생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탄생하는 그날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었다.
선남면 관화리에 위치한 청진 건설은 1996년 9월에 설립한 종합 산업건축 업체이며, 현재 2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