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08년도 지방교부세를 전년대비 15.3%가 증가된 3조7천5백49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최다 확보액으로 전국평균 13.9%를 훨씬 웃도는 규모다. 단체별로는 道 본청이 7천3백38억원이며, 市 단위에서는 안동시가 2천4백28억으로 가장 많고, 경주시가 2천1백94억원, 상주시가 2천43억원 순이며, 郡 단위에서는 의성군이 1천6백73억원으로 가장 많고 봉화군이 1천2백84억원, 예천군이 1천2백24억원 등의 순이다. 증가폭을 보면 道 본청이 전년대비 19.0% 증가했으며, 시·군에서는 울진군이 27.4%, 영천시 22.9%, 안동시 21.8%, 구미시 20.1%, 김천시 17.2%의 순이다. 道 관계자는 “이 성과는 김관용 지사의 특별지시에 의한 교부세 전담공무원을 지정함으로 교부세 산정에 필요한 1백10여종의 관련통계 자료를 철저히 관리, 정비하고 모든 공무원들이 일치단결해 경상경비절감 및 공공청사 적정사용, 총액인건비 준수 등 자치시대의 책임행정 실현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 이와같이 증액 확보된 지방교부세 재원으로 민선4기 도지사 취임 이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프로젝트사업, 동해안 해양개발 사업과 내륙 첨단산업 단지조성 등 도민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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