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향토부대 장병 50여명을 지원받아 지난달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선남면 성원들 피해농가에 일손돕기를 나섰다.
지난 호우시 참외재배 농지가 침수돼 덩굴이 고사한 비닐하우스 14동 2천8백 여평의 농지에 모내기 준비를 위한 철근 뽑기와 비닐철거작업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이 지역에 1차로 공무원과 전투경찰 3백 여명이 침수피해를 입은 10여 농가 1만5천여평에 참외따기와 병충해 방제 등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지원했다.
/박석규 선남면 주재기자